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제의 이름을 잇다/등장인물 (문단 편집) == [[고구려]] == 연이은 당과의 전쟁으로 국력을 지나치게 소모하여 3차 고당전쟁 당시엔 멸망의 끝자락까지 몰렸던 나라. 사실상 부여풍이 홀로 전쟁을 캐리하여 간신히 멸망을 피했다. 그러나 국력의 소모가 극심하여 백제의 지원을 받다가 보장왕이 670년 고씨 왕가의 안전을 조건으로 부여풍에게 태왕위를 선양하여 백제에 병합된다. 그나마 서로 지독할 정도로 치고받으면서 중앙 귀족들이 거의 몰살당하시피 한[* 백제는 사비 인근 호족들이 나당 연합군에게 전부 쓸려서 사실상의 왕족 직할령이 되었고, 사비성의 귀족들과 의자왕 비롯 기타 왕족들도 전쟁중에 항복하면서 권위도 명분도 잃었다. 신라의 서라벌 진골들은 회유 불가능하단 판단하에 몰살당하고 그들의 토지는 공신들을 위한 식읍, 혹은 유배지가 되었다.] 백제와 신라와는 달리 고구려는 아직 여력이 남은 지방귀족들이 알아서 백제에 붙은 것에 가깝고[* 특히 부여풍이 친정한 동로군에 의해 구원받은 북방지역 호족들은 이미 왕족에게 충성심이 없었다. 그나마 왕당파던 안시성 일대의 성주들도 서로군 등 백제의 필요와 은혜를 무시하지 못해 적극적이지 않았다.] 영웅 겸 권신이자 역적인 연씨 일가도 갈가리 찢기긴 했지만 여기저기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국내성으로 영지를 옮긴 연정토, 연합수군 장수직을 유지한 연수영, 서라벌 근처에 영지를 받은 연남생, 백제에 항복하고 관직을 받은 연남산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